오랜만입니다.마지막 글을 올린지 한달하고 조금 지났군요.지난 한달 동안은 경영지도사 2차 시험 준비에 올인했었습니다.올인이라고 해도 중간중간 일거리가 들어와서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지는 못했지만요.일이 자아실현의 영역에서 생존의 영역으로 내려오니 오히려 시험공부에 집중하기는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어제 서울에 올라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부터 용산철도고등학교로 향했습니다.입구의 기차 모형이 멋있더군요.아쉽게 머릿속이 시험으로 가득 차서 사진 찍는건 또다시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기본서가 아닌 수험서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아무래도 기본서는 교수님마다 서술하신 부분과 스타일이 달라서 한번에 정리된 내용으로 공부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여러가지 고심하다가 이해선 노무사님께서 저술하신 수험서를 골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