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주 흥미롭고 의미있는 경험을 했습니다.당장의 생존문제를 해결하자 사업을 키우고 싶다는 욕구가 무럭무럭 자라나더군요.그러려면 일거리를 늘리고 사람을 뽑아야하는데 들어오는 일거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때문에 사람을 먼저 뽑을지, 마케팅을 먼저 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기업 홍보영상을 찍지 않겠느냐는 제의가 들어왔습니다.그것도 나름 규모있는 케이블 TV 제작사에서요.창업기업을 홍보해주는 프로그램인데 마땅히 출연 할 만한 사람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솔직히 카메라 앞에 서는게 긴장되기도 하고 TV에 나올만큼 잘난 얼굴도 아닌지라 거절할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비용 한 푼 들이지 않고 저를 홍보할만한 최고의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