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그 동안 여기저기 뛰어다닌 보람이 있는지 컨설팅을 진행했던 고객사 중 한곳에서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경쟁률이 꽤 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객사 대표님께서 워낙 발표를 잘하시다 보니 무난히 선정되신 것 같더군요.전화로만 축하를 건네는 건 예의가 아닌듯하여, 제가 시간을 내어 찾아뵈었습니다.커피를 한 잔 얻어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중에 고객사 대표님께서'어차피 이런 저런 사업 신청할 일도 많고 도움 받을 일도 꽤 있을 것 같은데 아예 정기 자문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어떻겠느냐'는 말씀을 꺼내시더군요.이번 컨설팅은 사실상 프로모션의 개념으로 아주 헐값에 진행했던 지라 살짝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치 제 마음을 읽으신 것처럼 그런 말씀을 꺼내셔서 굉장히 놀..